하나통상, 상업용 정수필터 '오피니오' 출시

카페 창업 컨설팅 업체이자 30여년의 정수 사업 노하우를 지닌 ㈜하나통상이 물속 유해물질의 제거를 돕는 ‘오피니오(OPINIO) 정수필터’를 출시했다.

최근 하나통상은 물속 0.1㎛(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한 오염물을 제거하는 오피니오 정수필터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발해 상품화했다. 이 상품은 커피 전문점 등 대용량 정수 필터가 필요한 상업시설 사업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참고로 1㎛는 0.001㎜(밀리미터), 0.1㎛는 0.0001㎜로 매우 작은 크기이다.

오피니오 정수필터는 국내 KC 인증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가 음용수 실험기관으로 공식 지정한 국제위생재단(NSF)의 인증도 획득해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물의 찌꺼기와 부유물질을 걸러낼 뿐 아니라 염소 잔여물, 입자성 오염물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흡착, 여과해 물맛이 개선된 정수를 제공한다. 커피 머신 등의 수관에 이물질이 쌓이는 스케일(scale) 현상의 억제 기능도 갖추고 있어 고가의 카페 장비의 안정적인 사용을 돕는다.  

오피니오 정수필터는 수도 직결 시스템이어서 별도의 전원 장치가 필요 없고, 하나의 필터로 온수기, 음수대, 제빙기, 커피 머신 등 여러 제품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대용량의 물을 사용하는 사업장이더라도 한 해 평균 1~2회의 필터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다.  

하나통상 정영환 대표는 “물맛이 향상된 정수를 합리적인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설치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며 “0.1㎛의 미세한 오염물마저 걸러내 이물질이 최소화되고, 이로 인해 물속 부유물질로 인한 커피 머신 등의 고장 건수도 현격히 줄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출처 / 공감신문 하나통상, 상업용 정수필터 '오피니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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